[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LH 전‧현직 직원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200억원대가 넘는 투기를 해 공기업 직원들의 모럴해저드가 극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이 만든 회사의 경우 조직적으로 투기를 했으며, 관련 법인만도 5곳, 투기액수는 2백여억원을 상회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LH직원이 부동산 회사까지 만들어 투기를 했다는 것은, 투기에 대한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광명‧시흥 1곳, 전주 1곳, 성남 3곳 법인, 2백억원 이상 투기차명참여, 환지, 건축물 선매 등 법인 명의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