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도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김재범 코치가 한국마사회 유도단 신규감독직을 맡게 되었다.한국마사회는 23일 김재범 감독이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새로운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김재범 감독은 2007년부터 한국마사회 유도단에서 선수 및 코치로 15년 넘게 활약해왔다. 그는 선수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2위를 시작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1위, 도쿄 세계선수권 1위, 파리 세계선수권 1위 등 국제무대를 모두 휩쓸었고, 2012년 런던올림픽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신랑수업’ 새로운 신입생 박태환이 수준급 살림 실력이 돋보이는 일상을 전격 공개, 첫 등장부터 ‘신랑수업’ 반장으로 임명됐다.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는 2.3%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마린보이’ 박태환의 합류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모태범을 따라 ‘신랑수업’에 참여하게 된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모범적인 일상을 비롯해, 고향 친구들과 함께한 영탁의 추억 여행, ‘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한국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심석희(24·서울시청)와 국가대표 A코치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고의충돌 의혹에 대해 최민정(23·성남시청) 측이 밝혀달라고 호소했다.최민정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2일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을 상대로 심석희와 국가대표팀 코치가 모의한 의혹이 있는 충돌사고, 일명 '브래드버리 만들기'에 대해 고의성 여부를 철저히 밝혀달라"며 대한체
중국 베이징의 798 예술구는 중국을 대표하는 최초의 예술특화지구로 베이징 따산즈(大山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이곳에 있던 공장의 일련번호가 798이라 '따산즈 798 예술구'라는 명칭이 탄생했다. 런던 템스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테이트 모던(Tate Modern) 갤러리나 뉴욕의 소호(SOHO) 지역과 마찬가지로 버려진 공장지대에 예술가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뒤따라 갤러리가 들어서고 카페와 음식점이 생겨났다. 798이 형성되어 호평을 받기 시작하면서 다른 곳에도 따산즈를 벤치마킹한 예술촌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