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일정이 29일로 확정됐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차담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진행한다. 현재로선 1시간 진행 예정이지만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시간의 제한 없이 두 분이 말씀이 길어지면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처음 열리는 야당 대표와의 회담으로, 국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될 것으로
[공정언론 창업일보] "다 접어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에서 "코로나때보다 경제가 더 어렵다. 대통령실이 현재 민생을 너무 안일하게 보는 것 같다"면서 윤 대통과의 영수회담의사를 내비쳤다. 이 대표는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좀 정리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것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지금 총선 과정, 그리고 현재 상태에서 국민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코로나 때보다 더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5일 "이화영과 민주당의 눈물겨운 ‘이재명 구하기’, 사법부 신뢰를 흔들어 재판에 영향을 주려는 속셈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이날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사건의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오락가락 말 바꾸기와 이에 동조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황당한 ‘술자리 회유’ 주장에 더해 ‘CCTV 몰카’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서며 연일 검찰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그러자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일방적 주장만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5일 찐윤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을 섬길지 도로 친윤당이 될지 선택하라"고 밝혔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반영하고, 변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다짐은 역시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로 친윤 중에서도 ‘찐윤’인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가. 국민이 총선으로 명령한 것은, 여당이 용산의 거수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최근 대통령의 인선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총선 민심을 국정에 반영할 의지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0일 총선 참패 후 국민에게 사과하며 야당과의 협치 의지를 밝힌 뒤, 비서실장, 정무수석, 시민사회수석 등 주요 자리에 대한 인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적 인사 변화만으로 국정 운영의 방향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시민사회수석 후보는 윤석열 정부 초기에 같은 역할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논평을 내고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후보들, ‘국회법해설’부터 읽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판을) 깔아줘야 한다”(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되어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조정식 의원),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추미애 당선인) 이 의원은 위 인용에 대해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로 나선 후보들의 발언이 아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민생’을 위한 협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간 만남을 목전에 두고 있다. 유례없이 요동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만남은 진정성 있는 협치의 장이 되길 바라는 것이 ‘국민의 뜻’ ‘민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지금이야말로 오직 ‘국민’과 ‘민생’을 최우선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때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4일 민주당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밀린 숙제하듯 법안을 날치기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가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21대 국회가 최악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다수결을 ‘참칭’한 민주당의 입법 폭거와 방탄 국회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전 대변인은 "4년 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역구 득표율은 8.4% 포인트 차였고, 이번 총선에서 5.4% 포인트 차로 오히려 간격이 좁혀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
[공정언론 창업일보]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4일 윤 대통령이 진심으로 국회와의 대화를 원한다면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라고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전향적이지 않고서는) 불통 대통령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최고위원은 또한 최근 경제위기 등을 타개하기 위해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해 초당적 결단 필요하며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최고위원은 또한 국민의힘의 최근 미적한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선거 직전에
[공정언론 창업일보]여의도연구원이 오는 25일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22대 총선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5일 오전10시 국민의힘 당사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수정당이 나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날 토론회는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학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여론조사전문가) ▲김종혁 現 국민의힘 조직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내달 3일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에 대해서는 '포퓰리즘'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2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당선자총회를 열고 5월 3일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으며, 비대위원장 선임 방식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그동안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서 당의 수습을 위해 당선자총회를 비롯해 중진 당선자, 상임고문단, 초선 당선자 그리고 원외조직위원장들과 간담회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3일 민주당이 '입법독재'를 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입법 독재’라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려는 민주당은 역사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폭주가 22대 국회마저도 집어삼키고 말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이젠 눈치조차 보지 않고 있는 듯하다. 민주당에서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의 발언은 우려를 넘어 두렵기까지 하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너도나도 ‘명심팔이’를 하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3일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통화와 관련 "더 이상 특검을 거부할 명분은 없다"고 밝혔다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채 상병 사건 수사 자료를 회수한 날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방부 유재인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채 상병 사건 수사 자료를 국방부 검찰단이 회수한 날에 왜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기어코 통화해야 했는가"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절대 공교로운 일로 치부할 수 없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회 야당 정무위원(이하 정무위)들은 23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단독 의결했다"고 밝혔다.정무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2월 정무위를 통과한 2개의 법안이 법사위에서 심사조차 되지 못해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법에 따라 본회의 부의 요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정무위는 "얼마 전 故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이신 정차순 여사님께서 별세했다. 박종철 열사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수회담을 환영하며 "이번 회동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국민들은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려라’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다.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대통령실과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이 22일 중앙당에 "당 지도 체제를 혁신비대위로 전환할 것"과 "당대표 선거 방식을 국민50:당원50로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 임시대표단(김종혁ㆍ오신환ㆍ손범규)은 이날 오전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과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에게 당혁신을 위한 요청문을 전달했다. 원외 조직위원장들은 이날 요청문에서 "(총선패배와 관련)국민의 회초리를 겸허히 받겠다.우리는 통렬한 성찰과 쇄신이 없다면 미래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요청한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22일 오전 전국위원회를 갖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두 당의 합당을 의결했다. 두 당은 이날 "민생살리기의 첫걸음이 정치복원이며, 정치의 본질은 소통과 타협"이라며 합당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회초리를 드셨다. 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매서운 민심의 의미를 스스로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국민은 고물가 저성장 등 민생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주말이면 손님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22일 합당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비록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퇴행적 선거제도로 인해 일어난 일이지만, 위성정당의 창당과 재합당이라는, 불합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무엇보다도 민의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선거제도가 개선돼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고, 국민의힘이 바뀌어야 한다는 호된 질책,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