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은 농촌진흥청이 퇴직한 연구직ㆍ지도직 공무원 활용 제도를 수립ㆍ운영하도록 한 「농촌진흥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최춘식 의원이 지난 4월 25일 대표발의했으며, 농진청이 퇴직한 연구직ㆍ지도직 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수립ㆍ운영하도록 했다.연구직ㆍ지도직 공무원은 농진청에서 농촌진흥사업에 종사하는 공무원으로, 현행법은 퇴직한 연구직ㆍ지도직 공무원을 명예직으로 위촉하여 농촌진흥사업에 계속 종사할 수 있도록
[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농업 All In One 빅데이터 플랫폼, N-Hub(NH Bigdata Hub)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N-Hub는 농협, 농진청, 농정원, 축평원 등 다양한 기관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농산물 종합정보 ▲축산물 종합정보 ▲귀농귀촌메이트 ▲ 하나로마트 매출 돋보기 ▲스마트팜 길라잡이 ▲NH유통상품 트렌드 등 8개 서비스와 농산물 가격 예측 및 작물추천, 스마트팜 생산량 시뮬레이션 등 분석모델을 통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주요 정보는 NH오늘농사를 통해 농업인에게도 서비스 할 예
[공정언론 창업일보] 2024년 농촌진흥청 예산안 내 연구개발 R&D 예산이 올해보다 1875억원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R&D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R&D 예산 증액 요구보다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집행되어 온 관행에 대한 반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18일 안병길 국회의원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2억원의 예산을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투입해왔다.연도별 예산 투입 내역을 보면 2017년 7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농촌진흥청의 2024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10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자원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 ‘대기업 상생협력 창원시 특산자원 융복합 활성화 지원’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김영선 의원이 지역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가장 절실
농협중앙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16일 전북 전주 농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우수성과 전시물 관람, 경진대상 시상,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농협과 농진청은 2021년 7월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농업, 스마트팜, 지역협력, 치유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해 협력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스마트농업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관하여 시설원예 스마트팜
summary농협중앙회가 스마트농업 거점 확충을 위해 서울 영동농협에 제2호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했다. 농협은 대도시지역 최초로 건립해 귀농·귀촌 특화 도시형 스마트팜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영동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제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날 개소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종호 영동농협 조합장, 박성중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 경과 설명, 시설 견학, 엽채류 모종 정식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농촌진흥청의 공무직·비정규직들이 연구개발과제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수당이나 위험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과상여금에 있어서도 공무원과의 차별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연구 참여 공무원에게 74억 7,700만원의 연구·위험수당 지급되는 동안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에게는 일체 ‘미지급’돼 농진청이 근로자를 차별에 앞서는 기관이 이나라면 규정과 예산에 손을 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기할 것은 2022년 8월 현재 농촌진흥청의 비공무원 근로자 비중은 61.72%으로 실제
◇기사요약3조 7000억원대의 역대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자금이 풀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초 14개의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 그리고 63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총 망라해 통합창업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부터 126개 사업, 205억원대의 기초지자체 사업과 5개 사업, 2조 220억원대의 융자사업을 처음으로 추가해 94개 기관, 378개의 기관을 합쳐 총 3조 6,668억원 창업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총 3조 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당정청이 요소비료 수급 대책을 적극 마련키로 했다.'원자재가격과 비료가격 연동제' 도입 및 원료 구매자금 지원 확대로 적기 수입하기로 하고 우선 제주, 전남, 경남 등 겨울농사 지역에 재고물량 우선 공급 추진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요소비료와 관련해 겨울농사 지역에 필요 물량 우선 공급, '원자재가격과 비료가격 연동제'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농업용 요소 수급 동향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농업분야 작업중 사망자가 최근 5년간 1,365명에 달하고 이는 전 산업평균 재해율의 1.5배에 달해 국가차원의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매년 평균 273명의 농업인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분야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1일 김선교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자 기준 사망자는 2016~2020년 기간동안 총 1,36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원인으로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수혜대상 연령을 중장년으로 확대해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을 촉진하는 등 정부가 올해 창업국가 조성을 위해 1조 5000억원대의 정책 자금을 쏟아붓는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2020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도 16개 부처 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33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다. 2020년 신설 또는 추가로 발굴된 사업은 △중기부의 4차 산업혁명 기
[창업일보 = 박용우 기자]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팜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의 인기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첨단 ICT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를 직접 체험하려고 열사와 사막의 대륙 중동지역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이하 UAE)에서 농업 관계자들이 방한한 것이다.19일 스마트팜 바이오캡슐 전문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은 UAE 기후변화환경부 사이프 알 샤아라(Sa
정부기관이 한 스타트업 기업의 특허기술을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스타트업 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의 김희진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진청이 최근 발표한 바이오캡슐이 유라이크코리아가 6년 동안 100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개발한 '라이브케어'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소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정부기관인 농촌진흥청이 모방해 독자적인 기술인 것처럼 발표하고 특허 등록까지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농진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대량 처리해 산업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동애등에 분 생산시설을 폐기물 처리시설 범주에 추가하도록 규제를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리목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동애등에는 음식물 쓰레기 분해 능력이 뛰어나 환경정화 곤충으로 불린다.알에서 성충까지의 기간은 37∼41일이며, 음식물을 분해하는 유충 기간은 14일 정도다. 유충 1마리당 약 2~3g의 음식물쓰레기를 먹어 분해시키며, 분해 후 나오는 부산물인 분변토는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충과 번데기는
(창업일보)박병현 기자 = 정부가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세대 스마트 팜(smart farm)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팜 산업화를 주도한 스마트농업전문가 100여명도 육성한다.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8년 업무계획을 6일 발표했다. 스마트 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 또는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지능화한 농장을 말한다. 편의성을 갖춘 1세대 스마트 팜에 AI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접목하는 게 농진청의 올해 목표다. 2세대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해 농·축산업 시설의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북한에서 올 한 해 동안 생산된 곡물은 총 471만 톤으로 지난해 481만 톤에 비해 10만톤(2%)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다.올해 생산된 곡물 중 쌀이 219만 톤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옥수수 167만 톤, 감자류 53만 톤, 콩류 및 기타 잡곡 17만 톤, 보리류 15만 톤 등의 순으로 생산량을 보였다.농촌진흥청이 올해 북한 지역의 기상과 병충해 발생 및 비료수급 상황, 국내외 연구기관의 작황자료 및 위성영상분석을 이용한 원격탐사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올해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추정 발표했다.이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청년 창업농 1200명을 선발해 월 10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농업 혁신성장을 이끌 청년창업농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농식품부는 농업 혁신성장을 위해, 미래농업의 핵심분야인 스마트팜, 사회적농업, 6차산업, 공동 창업(법인창업) 등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가진 청년들을 우대해 선발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청년 창업농 정착지원을 위한 내년도 예산 74억원을 배정했다.우리 농업은 급속한 고령화로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1.1%(1만1000명)에 불과하고, 오는 2025
(창업일보) 박성호 기자 = 천연소재인 배 석세포로 만든 화장품과 치약 등이 개발돼 환경 문제를 일으키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촌진흥청은 28일 배에서 버려지는 석세포의 각질 제거, 연마 등의 효능을 입증해 가공 소재로서의 우수성을 밝혀냈다.배 석세포는 세포벽이 단단하게 굳어 고정된 조직으로, 배를 먹을 때 입안에서 까끌까끌하게 느껴지는 물질이다. 주로 배 껍질이나 과일 중심부(과심)에 많이 있다.국내에서 지름 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돼 치약, 비누, 각질제거용품 등에 널
(창업일보) 박병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21일 서울대 이상국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약용작물인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이 항염증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농진청은 679여점의 시료를 이용해 항염 효능을 세포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들 3가지 약초가 가장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실험은 생쥐의 대식세포주(RAW264.7)를 이용해 염증반응에 증가하는 산화질소(NO)의 생성이 벌개미취, 사위질빵, 끈끈이대나물 추출물에 의해 얼마나 억제되는 지를 관찰했다.벌개미취 추출물(20㎍/㎖ 농도)은 대조군에 비해 산화
(창업일보) 강태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업과학관에서 '생활 속에 숨겨진 양파와 마늘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전시회는 양파, 마늘 수확 철을 맞아 다양한 품종과 기능성분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양파, 마늘 품종 20점, 다양한 가공 상품 50점, 우량 종구 20점을 비롯해 양파와 마늘을 이용한 꽃꽂이와 장식품 5점 등이 전시된다.품종 전시에선 매운맛이 적어 양파즙 가공용으로 적합한 '맵시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