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지난 2년동안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 면서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현대백화점 목동점 후문 앞에서 열린 황희(서울 양천갑)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권이 경제면 경제, 민생이면 민생, 외교면 외교, 안보면 안보, 민주주의면 민주주의, 뭐 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모든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후퇴시키지 않았는가. 이는 국민의 삶에 아예 관심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정권을 믿고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있을 투표를 '정권심판'이라고 규정하고 "국민을 거역하는 정권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면서 투표를 독려했다. 이대표는 6일 밤 구래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 경기 김포시을 박상혁 후보 지지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대표는 이날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주권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주권을 포기하는 것은 다음 세대들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정치는 우리의 삶과 무관해 보여도, 결국 우리의 삶 자체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더불어민주당의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대위에 합류해 달라는 당의 요청을 받고 참으로 많은 고민이 많았다. 정치를 하는 30여 년 동안 추구해 왔던 ‘대화와 타협,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구현하지 못한 책임과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김 전 총리는 "한때 정치를 떠났던 제가, 다시 당에 돌아온 이유는 하나다. 무능력·무책임·무비전, 3무 정권인 윤석열 정부에 분명한 경고를 보내고, 입법부라는 최후의 보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 을 지역 총선 출마 선언을 했다. 마포구을은 서강동, 서교동, 합정동, 연남동, 망원1동, 망원2동, 성산1동, 성산2동, 상암동이 포함된 지역이다. 이날 출마선언에서 장 의원은 출마 취지를 담은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출마선언에서 장 의원은 “이번 총선은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라며 “정청래 왕국을 해체”하고 “마포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함운경 후보를 두고서도 “마포에서 180km 떨어진 군산의 자영업자”라며 “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이 8일 세종갑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바람이 있다. 그러나 이 정치가 이대로는 안 된다, 기득권 정치, 패권정치, 방탄정치에 침묵할 수 없다, 그래서 정치개혁 운동에 나섰고, 탈당과 신당의 길을 걷게 됐다. 새로운미래를 통해 방탄정치 청산, 민주주의 재건의 깃발을 들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의 독단, 독선, 독주로 대한민국이 위기다. 이재명의 민주당
[공정언론 창업일보]의사 선생님, 환자 곁으로 돌아오세요!”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의대정원 확대는 국민의 요구이므로 의료계는 불법 집단행동 중단해야 하 불법 진료거부를 고수할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의사 특혜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철회할 때 국민의 온전한 지지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실련과 총 23개 지역경실련은 5일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 양경숙 국회의원는 고종윤·이덕춘·최형재 후보, 광주 서구(을) 김경만·김광진 후보, 광주광산(갑) 이용빈 후보와 함께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관위에 고검장 출신 정치신인 20% 가산점 철회를 요구했다.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는 것은 국회에 다양한 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지난 12월 장·차관급 이상의 정무직 공직자, 1급 상당 고위공무원단, 17개 시·도 광역단체 부단체장 등에게는‘정치
[공정언론 창업일보]김광진 후보를 비롯한 광주 서구을, 광산갑, 전주을 세 지역구 7명의 예비후보들은 부당한 검사특혜 가산점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29일 오전 국회 로텐더 홀에서 열었다. 이들은 회견에서 “검찰에 있을 때 권력을 휘두르고 꽃길을 걸으면서 온갖 특혜를 다 누렸던 사람들에게 정치권에서까지 특혜를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고검장 출신들의 과도한 정치신인 가산점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공천 과정에서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대로 가면 높은 ‘정권 심판론’ 여론에도 불구하고 총선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본부(중앙)와 24개 지역경실련과 함께 제18기 1차 중앙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을 23일 발표했다.전국경실련은 대전선언을 통해 제22대 총선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전국경실련은 현 국회 상황과 지역 기반의 거대 양당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목표로 위성정당을 창당한 행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전국경실련은 정당 투표 시 위성정당을 심판하고, 서민 및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정당에 투표하며, 자질 있는 후보자를
[공정언론 창업일보]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에, 심지어 치료처치 및 검사와 수술 봉합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 또 전공의 업무 대부분을 PA간호사도 아닌 일반간호사들이 떠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대응 현장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
[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이 새로운 미래 이낙연 대표의 통합 결렬 선언으로 분열된 것과 관련하여 강력히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0일 “개혁신당은 애초부터 개혁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것이 이번 분열사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면서 “말로만 개혁신당일 뿐 그냥 정치꾼들의 이합집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국민들이 깨끗한 정치, 책임있는 정치를 강력히 여망하는 것을 이용해 떳다방 같은 개혁신당을 만들었지만, 개혁도 없고 국민은 아예 없었다”면서 “말로는 청산유수인 이준석 대표는 지금이라도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이준석 공동대표와 결별함으로 다시 '새로운미래' 로 돌아갔다. 이낙연 대표는 "그들은 특정인을 낙인찍고 미리부터 배제하려 했다.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다"며 결별이유를 밝혔다.이 대표는 20일 오전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합의가 부서지고 민주주의 정신이 훼손되면서, 통합의 유지도 위협받게 됐다.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이로써 개혁신당은 지난 9일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지 11일 만에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가겠됐다. .이 대표는 “부실한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인권변호사에서 인권복지전문가, 그리고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공공의료서비스 구축 전문가를 인재영입로 영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 이하 인재위)는 19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직장갑질119 법률스태프 이용우 변호사(49세), 前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김남희 변호사(45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차지호 교수(43세)를 더불어민주당의 젊은 전략가 대표 인재로 발탁했다.전북 완주에서 태어난 이용우 변호사는 전주완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
[공정언론 창업일보]김두관 의원이 13일 친문과 친명의 핵심을 부울경과 강원 지역에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표의 전광석화 같은 공천혁신을 촉구했다.김두관 의원은 라는 제목의 SNS 메시지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거의 붙었다”며 “한동훈으로 간판을 바꾼 국민의힘의 추격이 거세고, 개혁신당이 민주당 탈당파와 통합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지지성향의 중도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김 의원은 “강서 보궐선거 승리와 강성지지층의 근거없는 낙관론에 취해 내부 혁신과 당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가 주도하는 ‘새진보연합’이 3일 출범했다.기본소득당·열린민주당·사회민주당(준)으로 구성된 새진보연합은 3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출범 경과 보고, 정당 이미지(PI; Party identity) 공개, 비전 발표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용혜인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복합적 위기에도 윤석열 정권은 국가전략 없이 오직 김건희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용 상임
[공정언론 창업일보]하종대 서울 영등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지상철도 지하화 방침을 언급하며 “영등포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회”라고 강조했다.2일 당산동 새한빌딩에서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하 예비후보자는 영등포를 발전시킬 4대 정책 가운데 하나로 경부선 지하화를 꼽고 며“철도 지하화의 키를 잡고 고속철도처럼 빠르게 궤도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의 일익을 담당한 본인이야말로 철도 지하화를 빠르게 실현시킬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등포 구민과 국민의힘 당원, 지인 등 700여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실련 등 총 282개 시민사회단체가 1일 을 개최하고 "국민의힘은 21대 회기 내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처리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필수‧공공의료의 확충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사 양성을 함께 추진하라"고 촉구하고 법사위원장 및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양당 원대지도부에 면담을 요청했다. 282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이하 공공행동)'은 1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공공의대법 제
[공정언론 창업일보]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기득권 퇴출’을 위한 국민의식개혁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공신연은 26일 서울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이 새해 국민의식개혁운동의 방향을 발표했다. 공신연 나유인 총재는 이 자리에서 “특권과 당리당략에 빠져 국민대표임을 망각한 채 정쟁을 일삼는 일부 정치세력에게는 미래희망이 없다.”며, “특권화된 기득권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유인 총재는 세계
[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의원이 거대양당의 병립형 선거제로의 퇴행 협상을 비판하고 나섰다. 용혜인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는 것만이, 제22대 국회에서 미완의 정치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하는 것만이 민주주의의 길”이라고 호소했다.용혜인 의원은 “선거제도에 옳고 그름이 없다는, 자당의 승리가 선거제 개혁에 있어 제일 중요한 원칙이라는 낯뜨거운 주장이 주요 정치인들로부터 계속 반복된다”며 “당리당략만 남아버린 원칙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용 의원은 독재정권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