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가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목표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 수산박람회에 참가해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와 청도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이 박람회는 미국과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 안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국내 20개 수출업체의 주력상품인 김, 멸치액젓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국민 횟감인 광어회 등 수산물의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전을 개최한다.지역특산물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번가와 구리시 소재 대형마트 엘마트와 협력해 15일 11시부터 11번가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11번가 스튜디오가 아닌 엘마트 매장 내에서 진행되며, 공사가 운영하는 ‘온라인경매시스템’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숙성 광어회 등 우리 수산물을 매장에서 실시간 방송해 원물의 싱싱함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자로 취임 40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특별한 행사 없이 2일 아침 사내 방송으로 기념식을 대신했다.김 회장은 이날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재임 40년 동안 한화그룹 총자산 288배 증가, 매출 60배로 늘려총자산 7548억원에서 217조원으로, 매출액 1.1조원에서 65.4조원으로. 한화그룹이 지난 40년간 이룬 발전의 역사다.
퓨전주점사업이다. (주)대산F/C에서 주관하며 브랜드는 "청수야". "청수야"는 호프+포장마차+소주방+횟집 등 서민형주점을 복합화한 퓨전주점이다. 깔끔하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 거기에 매장 한켠에 자리잡은 수족관이 눈길을 끈다. 이 업체의 특징은 다양한 안주에 있다. 광어회 8,000원을 제한 돈까스류, 치킨류, 골뱅이무침, 오징어불고기, 콘버터 등 70여종의 각종 안주가격을 5,000원으로 균일화해 가격차별화로 승부를 걸고 있다. 본사에서 안주를 반가공상태로 공급해주므로 가맹점에서는 간단히 데우거나 요리하
실직자 수가 IMF 직후 수준을 넘어서는 등 유례없는 불황으로 창업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한국노총과 조선일보 주최로 ‘2004 대한민국창업박람회’가 열린다. 취업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외식·서비스·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개 업체가 총 200여개의 부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창업시장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웰빙과 불황을 반영한 트렌드 업종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틈새를 노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상품력을 가진 아이디어 사업도 다양하게 눈길을 끌고
최근의 창업트랜드를 한마디로 말하면 '장기불황'이다. IMF를 무색케 할 정도로 소비가 살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불안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주범으로 꼽히지만 최근들어 다소 해소되는 분위기이다. 불황기의 트랜드는 무엇보다 가격파괴와 서비스 다변화이다. 잘나갈 때의 가격과 서비스로 불경기를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특징적인 것은 '잘먹고 잘 살자'는 키치를 내건 웰빙바람이다. 그러나 이 역시 불황기에 최후의 보루는 '건강'뿐 이라는 생각이 일조했다는 데 이견을 달 이 없다. 아래는 최근 창업계를 지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