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쟁교육 실태에 관한 전국 전문상담교사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이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렸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전문상담교사노조는 "우리는 이미 변화의 길 위에 서 있다"고 말하고, "전문상담교사 98.1%가 학업 경쟁으로 인한 심리·정서 위기 학생 경험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입시경쟁 고통을 하루 빨리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강득구 의원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전국전문상담교사노조는 경쟁교육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연수기관에 소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 시급하며 고교학점제 중심의 정상 추진 필요하다"20일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이하 사걱세)와 강득구 의원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다. 참석한 교육전문가들은 행정소송·헌법소원 관련 교육당국의 철저한 대비 필요도 역설했다. 이날 오후 3시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채널 강득구TV)를 통해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는 사걱세 김태훈 정책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발제를 맡은 구본창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국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