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중증 정신장애인(정신질환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신림동 칼부림 사건, 그리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등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다치고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특히 이들 가해자들의 대부분이 정신질환을 앓던 사람들이어서 이들에 대한 국가 관리 필요성이 대두됐다. 일련의 사건에서 정신질환자를 둔 가족들의 마음은 누구보다 더 아팠을 것이다. 이들은 중증질환자 관리가 가족만으로는 절대 역부족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비자의입원(강제입원)의 결정이 과도하게 가족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5일 대통령실이 발표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과 및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제고’의 일환으로 보조금 규모와 문제점을 조사, 발표했던 것의 후속조치이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4개월간 국무조정실 총괄하에 29개 부처별로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일제감사를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지급된 국고보조금 중 1만2,000여 민간단체에 지급된 6조8,000억원 규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일제감사 결과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사업에서 1,865건의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