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흙사랑은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천연 유기물을 원료로 만든 '화분용 비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고 품질의 천연 유기물 부엽토(이탄)로 만들어 냄새가 나지 않고 모든 식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레뉼(입상) 타입으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부엽토는 풀이나 낙엽 등이 퇴적과 미생물 작용을 받아 생성된 천연유기질 영농자재"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400g에 5,800원으로 현재 농협흙사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농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흙사랑 배상환 대표이사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 ‘플랜테리어’와 ‘홈 가드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냄새 없는 천연 화분용 비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우영 기자
newsman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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