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은 16일 김춘진 사장이 식생활교육 협업사업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에서 감사패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곽금순 상임대표(우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6일 김춘진 사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개최한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에서 바른 식생활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저소득층의 부족한 식품비와 영양 보충을 위해 국산 농식품을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협업하여 바우처 수혜자 4,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는 바른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농업, 농촌의 색으로 식생활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코엑스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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