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7일 경기 양평군 축산농가 피해 상황 점검 및 격려 물품 전달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이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맨오른쪽)가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협 경제지주는 지난 12일 경기 양평군을 찾아 집중 호우로 인한 축산부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축산농가들도 큰 피해를 입었는데, 10일 기준 가축 2만 5천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시설이나 사료 침수피해도 큰 것으로 농협은 집계하고 있다.

이에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2일 호우 피해가 큰 경기 양평군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축사용 깔개 20톤과 배합사료 200포 등을 전달하였다.

금번 현장점검과 병행해 농협 축산경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해 관련 긴급 보고·대응체계 유지, 방역, 수의진료 등 현장 지원, 면역력강화제, 왕겨·톱밥 등 자재 지원, 피해 규모에 따른 사료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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