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2일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김치의 날’과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추진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춘진 사장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로부터 블랙벨트를 전달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은 K-Food로부터 나온다”며, “전 세계에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K-Food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1번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좌측1번째), 美캘리포니아주 최석호 하원의원(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최석호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대표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K-Food 세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전 세계인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전 세계 211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적 태권도 단체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좌측)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조 총재로부터 블랙벨트를 전달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은 K-Food로부터 나온다”며, “전 세계에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통해 K-Food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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