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1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넥슨 관계자는 "‘GEN 2’ 카트바디 등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와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으로 개최되는 ‘포뮬러 E’는 2014년 첫 대회 이후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다. 이번 2021-22 시즌 15-16라운드는 8월 13일과 14일에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넥슨은 컬래버를 기념해 8월 5일 ‘GEN2’ 카트바디, 번호판, 스티커, 풍선 등 ‘포뮬러 E’ 관련 아이템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 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GEN2 뽑기조각’ 20개와 함께 ‘에너지 크리스탈’ 1만 개, ‘K코인’ 5,000 개를 선물한다.

한편,’카러플’과 ‘포뮬러 E’의 만남을 예고하는 티징 영상을 게임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GEN2’ 카트가 조립되는 모습과 함께 차원이 다른 속력을 자랑하는 ‘GEN2’ 카트의 레이싱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사업실장은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 ‘포뮬러E’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속도감을 ‘카러플’에 선보여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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