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13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신규 시즌 ‘포레스트’를 업데이트했다. 넥슨 관계자는 "하이라이트 카트 ‘플라즈마 GT’ 등 신규 카트바디, 트랙, 캐릭터를 추가했고,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되는 ‘시뮬레이션 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신규 시즌 ‘포레스트’를 13일 업데이트했다.

넥슨 관계자는 "신규 시즌은 몽환의 숲 ‘포레스트’를 무대로 펼쳐진다. 먼저, 레전드 하이브리드 카트 ‘무섭다곰’, 레전드 스피드 카트 ‘타이거’ 등 신규 카트바디와 ‘회색 늑대 배찌’, ‘꽃사슴 다오’ 등 신규 캐릭터가 출시된다. 이 외 숲속을 배경으로 하는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 다리’ 등 신규 트랙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시즌 14 하이라이트 카트 ‘플라즈마 GT’를 출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폭발하는 강력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짜릿한 속도를 선보이는 ‘플라즈마 GT’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색다른 재미를 주는 신규 콘텐츠 ‘시뮬레이션 모드’를 추가했다. ‘시뮬레이션 모드’의 계약 센터에서 카트바디 및 캐릭터와 계약을 체결하여 팀 라인업을 구성해 상대방과 대결할 수 있으며, 각 포지션에 적합한 카트바디와 캐릭터를 배치하는 등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 7일까지 매주 5회 ‘멀티대전’ 참여 시 총 ‘300 건전지’를 선물한다. 또, 8월 18일까지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포레스트 조각’을 모아 ‘숲의 수호자’, 레어 아이템 카트 ‘광차(영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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