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가 휴대폰 전용몰 오픈으로 생활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한다. 농협은 오픈 기념으로 요금제·지원금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오픈 기념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협은 4일 상호금융의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는 지난달 30일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전용몰을 선보였다.
농협관계자는 "NH콕뱅크의 ‘휴대폰 전용몰’에서는 가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단말기 구매 시 선택약정 25% 할인 및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적용되며 LG유플러스의 투게더 결합 할인과 NH올원 LGU+ 카드를 통한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은 "휴대폰 전용몰 오픈 기념으로 개통 고객 모두에게 고속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액세서리 10종과 더불어 무선 이어폰, 한우세트 등 10만원 상당의 사은품(고객 택1)을 추가 증정한다"고 말했다.
NH콕뱅크는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콕통신비절약’을 오픈하며 알뜰폰 전용몰 및 홈상품(인터넷·TV) 전용몰에서 전용 요금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온 것에 더해 이번 휴대폰 전용몰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콕통신비절약 알뜰폰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하는 등 고객님들의 호응에 보답하며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통신·영농방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금융·생활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newsmam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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