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1일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드론 마스터즈'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드론 마스터즈'는 보드판 위 모서리 블록 기능이 강화된 신규 맵이다.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최대 '8,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 광산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드론 마스터즈’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드론 마스터즈’는 보드판 위 모서리 블록 기능이 강화된 맵으로, 각 모서리 블록 도착 시 특정 라인 내 상대 설치물을 전부 철거할 수 있는 ‘슈퍼 올림픽’, 무인도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슈퍼 무인도’, 도착 즉시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슈퍼 세계여행’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출발지를 지날 때마다 월급 획득량이 증가하고, 특수 블록 도착 시 상대 공격과 해로운 스킬 효과를 방어할 수 있는 ‘방어 드론’ 또는 ‘내 땅 & 라인 이동’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게임 내내 흥미로운 전략 대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해파리 소환수를 활용해 상대 보유 자산을 빼앗는 신규 캐릭터 ‘진화 엘린’을 공개했다. 또 캐릭터에 여러 보석 덱(Deck)을 장착해두고 원하는 보석 조합을 선택해 교체할 수 있는 ‘보석 덱 시스템’과, 코스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스튬 도감’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최대 ‘8,000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 광산을 오픈하고, 인게임 미션 달성 시 ‘진화 가이아’와 ‘각성 행운아이템 4종’을 모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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