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온 농신보 신용보증업무부장(왼쪽 세번째)과 이정민 대화농협 조합장(맨왼쪽) 등 농협 임직원들이 28일 강원 평창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신용보증지원 청년농을 방문하여 현장 지원을 마친 뒤 우리쌀을 선물하고 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28일 강원 평창 소재 물고추냉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영농철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농신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신보 신용보증업무부와 강원 관내 보증센터(강원센터, 원주센터, 강릉센터)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상토 교체작업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농업회사법인 “흥”(대표 : 차대로, 김현구)은 2018년도에 귀농하여 최신식 스마트팜을 1,000여평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서 농신보의 “청년창업후계농 보증지원” 등을 통해 영농 기반을 확충해 왔다.

김재온 농신보 신용보증업무부장은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보증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며, “농신보는 스마트 농업 육성과 청년농 성공정착을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하여 농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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