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싱싱이음’이 오픈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은 24일 농협 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용실적 상위 3명에게는 각각 순금 1돈, 상위 4~10위는 10만원 할인쿠폰, 상위 11~20위는 5만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식자재몰 ‘싱싱이음’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용실적 상위 3명에게 순금 1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싱싱이음 이용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치킨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신규가입 후 첫 주문 시 2만원 할인쿠폰 지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천인을 입력한 경우 추천친구에게도 1만원 쿠폰이 동시에 지급된다. 

‘싱싱이음’은 농협공판장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앱 식자재몰로, 외식업소 등 구매자가 앱을 통해 발주한 농산물을 중도매인이 직접 배송하는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앱으로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주문상품을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농협은 지난해 6월 가락공판장 내 싱싱이음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2월 2호점인 대전점을 오픈하였으며, 오는 30일에는 부산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반여·구리·강서점을 차례로 개장하여 사업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싱싱이음은 중도매인과 사업자 회원 간 직거래를 활성화해 유통단계 축소하고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단계 축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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