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펄어비스는 15일 검은사막 대양 사냥터의 전리품 보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대양 몬스터 처치 후 획득 가능한 전리품 보상 및 획득 확률, 난이도를 조정했으며 대양 내 사냥터마다 특징 추가 및 이용자들이 필요한 사냥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박 증축 난이도 완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대양 사냥터 개편 업데이트를 15일 진행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대양 내 몬스터 처치 시 받을 수 있는 전리품의 획득 확률과 난이도를 조정했다. 대양 내 사냥터 별로 특징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필요한 사냥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대표적으로 '검은무쇠이빨 군락지'는 선박 장비 강화에 필요한 블랙스톤을 얻을 수 있으며, '레크라샨의 군락지'는 선박에 장착 가능한 '해원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에페리아 무역선 및 구축함 증축에 필요한 재료인 '심해초 줄기'의 필요량을 완화했으며, '증축용 접착제'를 제작할 수 있는 가공식을 새로 추가했다. '해양 괴수의 진액'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지역 의뢰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선박 증축에 필요한 재료 아이템들의 설명 인터페이스(UI)도 추가해 이용자들의 선박 증축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양 사냥터 개선 업데이트와 함께 6월 29일까지 대양 몬스터 처치 시 한기가 서린 블랙스톤, 온기를 품은 블랙스톤, 신록을 머금은 블랙스톤 중 선택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일일 의뢰 이벤트를 연다. 여름 제철 생선인 농어를 낚아 은화 및 기억의 파편으로 교환 가능한 이벤트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지난 8일 오픈한 신규 PvP 콘텐츠 '솔라레의 창'의 등급, 순위 달성 이벤트를 7월 6일까지 연다. 이용자는 '솔라레의 창' 달성 등급에 따라 PvP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한 '[이벤트] 영광의 솔라레 상자'를 얻을 수 있다. 7월 6일 기준 순위 상위권 달성 이용자에게 스페셜 보상으로 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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