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프록시헬스케어는 13일 김영욱 대표가 ‘2022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인협의회 공동학술대회’의 기획세션의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포록시헬스케어는 직류와 교류가 혼합된 인체친화 미세전류인 ‘트로마츠웨이브’를 통해 미생물막을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프록시헬스케어 관계자는 "김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선체부착생물 처리기술’ 기획세션의 발표에 참여했으며 그는 3차원 부착생물이 자라는 구조를 실험실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테스트했을 때 트로마츠 기술의 구조물을 적용한 경우, 표면 미생물막 90% 제거하는 효과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검증한 결과를 본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프록시헬스케어는 김영욱 대표가 ‘2022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인협의회 공동학술대회’의 기획세션의 발표자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근 국내외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과학기술을 이용한 해양환경 보전, 해양산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프록시헬스케어 관계자는 "김영욱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선체부착생물 처리기술’ 기획세션의 발표에 나섰다. 그는 3차원 부착생물이 자라는 구조를 실험실에서 동등한 조건으로 테스트했을 때 트로마츠 기술의 구조물을 적용한 경우, 표면 미생물막 90% 제거하는 효과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검증한 결과를 본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본 학회를 시작으로 트로마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박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전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그는 "프록시헬스케어는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여 연중 해수조건에 최적화된 결과를 확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추가 실험 결과는 2022년 9월 독일 함부르크 조선 해양 박람회(SMM 2022)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글로벌 협력도 착수하고자 한다. 현재 프록시헬스케어는 ‘선체부착생물 처리제거ㆍ수거ㆍ처리기술 개발’ 에  관한 해양수산부 정부과제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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