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

농식품유통교육원이 e커머스 런칭 CRM 실무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7일  최근 더욱 활성화된 e커머스 시장에 중소식품기업이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농식품 e커머스 런칭 CRM 실무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e커머스 시장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고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소식품기업이 e커머스 시장을 제대로 분석하고, 고객경영전략과 e커머스 비즈니스 실무 지식 등을 습득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식품 e커머스런칭 CRM 실무 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교육내용은 농식품 e커머스 산업의 비전과 전망, 농식품 e커머스 런칭 마케팅 전략, 농식품 e커머스 CRM 적용실무, e커머스 판매마케팅 성공사례, 농식품 e커머스 유통산업 해결과제, e커머스 커뮤니케이션 실무절차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실무절차와 성공사례에 대해서는 네이버와 위메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강사가 현장의 생생한 내용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과정은 23일과 24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기수별 25명이며, 모집대상은 중소식품기업 판매 및 지원부서, 마케팅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재직근로자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며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재직근로자라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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