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에서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AMA 페이지를 온라인 독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AMA는 ‘Ask Me Anything’의 약자로, 아하가 새롭게 공개한 셀럽과 팬들의 전문 소통 채널이다. 셀럽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셀럽이 직접 남긴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표창원 AMA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표창원이 답변자로 단독 활동한다. 프로파일러에 관한 모든 것, 사건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표창원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번 AMA 페이지 오픈을 통해 아하 회원만을 대상으로 표창원 친필 사인이 들어간 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표창원 이후 베스트셀러 작가, 스포츠 스타, 가수, 셰프 등 많은 셀럽들이 아하에서 AMA을 진행한다고 예고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표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파일러로 형사 출신이자 경찰학자, 범죄분석자이자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여러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표창원 소장은 “어딘가 있을지 모를 많은 팬들과 아하라는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다”며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와 도움이 되는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하 서한울 대표는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셀럽과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 AMA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셀럽이 나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하는 사람들의 궁금증과 문제 해결을 돕는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검증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Q&A 커뮤니티 아하Q&A와, 전문가와 1:1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아하커넥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하는 향후 지속적인 지식 서비스 확장을 통해 사람들의 궁금증과 문제 해결을 아하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지식 서비스 슈퍼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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