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펄어비스는 17일 검은사막 모바일이 ‘메르브의 팔레트’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다양한 색을 선택해 염색할 수 있는 ‘메르브의 팔레트’ 및 혼돈 등급 유물을 추가 했다"고 말했다. 그는 "출석 및 게임 플레이로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는 ‘행운의 상자’ 및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염색 콘텐츠 ‘메르브의 팔레트’와 혼돈 등급 유물을 17일 업데이트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메르브의 팔레트는 원하는 색상의 RGB(적,녹,청의 조합)값을 설정해 의상 등에 염색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기존 정해진 색으로만 염색할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높아졌다. 오는 24일 오전9시까지 ‘메르브의 팔레트 즉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게임 접속만하면 메르브의 팔레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혼돈 등급 유물도 추가했다. 신규 이야기 ‘고대 유물이 담긴 단서’를 완수하고, 태고 등급 유물과 혼돈의 축, 아크라드를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행운의 상자’ 이벤트를 31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출석과 데일리 미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행운의 조각’으로 황금 행운의 상자, 은빛 행운의 상자, 청동 행운의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운의 상자 개봉시 아르옐리의 파편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검은돌침대’ 인게임 이벤트도 5월 24일 9시까지 진행한다. 사냥을 통해 ‘별’ 아이템을 획득하고 5개를 모으면 ‘침대 응모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응모권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검은돌침대 3개가 지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식 포럼에서도 부모님 및 배우자에 대한 사연이나 편지 등을 올린 이용자 2명을 선정해 검은돌침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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