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개봉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상용)는 15일(일) 오전 11시 55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매율 49%, 사전 예매량 132,114장을 돌파했다.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이다. 윤계상, 진선규 등이 악역으로 등장했던 전편에 이어 보다 강력한 액션을 펼치는 걸로 알려졌다.

이에 '범죄도시2'는 올해 개봉하는 최고의 한국 영화 중 하나로 주목받아 왔다. 개봉 전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 반응도 좋아 예매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영화 '범죄도시2'는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배급하고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감독은 이상용. 수요일인 오는 18일 개봉한다.

사진 범죄도시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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