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9일 신규 입사자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날 "신규 입사자의 안정적인 합류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중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입 직원이 묻고 CEO가 답하는 <TJ와의 대화>를 진행하고 회사의 비전 등 다양한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도 마련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Onboarding Program)’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입사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재 유치 후 조직과의 융화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온보딩 과정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Jump On NC’, 조직에 적응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Melt In NC’ 등 두 단계로 새롭게 구성했다. 신규 입사자는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엔씨(NC) 관계자는 "지난 4일 신입 사원이 묻고 CEO가 답하는 <TJ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온보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1년, 2022년에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회사 비전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을 주고받았다. 엔씨(NC)는 이날 신입 사원의 입사 100일을 기념해 직원 이름과 NC를 레터링한 백일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을 지원하는 ‘포스트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장학금 제도는 회사가 직원들의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 상환을 최대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후 장학금 개념의 특별 복지 제도"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