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성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6일 "어제(5일) 소속 가수 진해성씨가 운전을 하던 중 뒷차의 과실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 분들께 심려 끼쳐 죄송하며 당사는 소속 가수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진해성은 한 달 가량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진해성(이상성)은 부산 출신으로 2012년에 데뷔 했지만, 실제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으로, 2020년 KBS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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