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한지민이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07년부터 이 단체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지민은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 거리 모금에 나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세계 아이들이 굶주리지 않도록 힘썼다.

이 캠페인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모금으로 대체했다. 올해는 5월 한 달 간 온라인 모금으로 진행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풀린 만큼 거리 모금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지민은 3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 방호복을 전달했다.

한지민은 현재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1년차 해녀 '이영옥'으로 분해 선장 '박정준'(김우빈)과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노희경 작가 작품으로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있는 사람들의 인생을 응원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 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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