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엔씨소프트는 4일 리니지W ‘2nd 에피소드: 다크엘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의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를 오픈했으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모든 리니지W 이용자는 4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다크엘프’를 플레이할 수 있다. ‘다크엘프’는 강력한 물리 공격력과 적을 기만하는 은신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다. 전용 무기인 ‘이도류’와 ‘크로우’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19번째 신규 월드 ‘안타라스’를 연다. 이용자는 4일 18시부터 새로운 월드에서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다크엘프’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용자는 ‘다크엘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하는 ‘성장의 물약’을 받는다. 5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소모성 아이템을 매일 얻는 ‘출석체크 14Days-블루디카의 초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월드 ‘안타라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4일 22시 100만 아데나(게임 내 재화)와 성장 지원 소모성 아이템을 푸시(Push)로 받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타라스’에서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 리니지W를 즐기는 이용자는 5월 11일까지 매일 3회(9시, 14시, 18시) 제공되는 푸시 보상과, 출석 체크 보상(희귀 무기/방어구 제작 비법서’,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등)을 얻는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NC)는 4월 29일 진행한 소통 방송 ‘디렉터스 토크 2(Director’s Talk 2)’에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따라서 "리니지W 이용자는 앞으로 신규 파티 던전 ‘갈망의 화원’ 대형 신규 던전 ‘오만의 탑’과 최초의 서버 이전, 신규 영지 ‘기란’과 마일리지 샵 개편(일정 추후 공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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