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8일 ‘커츠펠(KurtzPel)’의 신규 카르마 ‘크림슨 릴리’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쌍날검을 자유롭게 활용해 강력한 근거리 공격 선보이는 카르마(무기)를 선보이며 랭크 및 매칭 시스템 전반을 개편해 레이팅 점수만으로 랭크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애니 캐퓰릿’ 코스튬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28일 코그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배틀게임 ‘커츠펠(KurtzPel)’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넨슨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한 카르마(무기) ‘크림슨 릴리’는 쌍날검을 자유롭게 활용해 적을 제압할 수 있으며, 강력한 근거리 공격에 강점이 있다. ‘크림슨 릴리’의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의 생명력을 소모해 ‘혈기’ 상태가 되고, ‘혈기’를 쌓아 높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혈기’를 쌓은 후 ‘폭주’ 상태에 돌입하면,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크림슨 릴리’의 마스터 ‘애니 캐퓰릿’ NPC도 새롭게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실력에 맞는 유저를 만나 공정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랭크 및 매칭 시스템 전반을 개편했다. 먼저, 랭크와 레이팅 구조를 일치시켜 유저가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승급전 시스템을 제거했고, 유저의 실력에 맞는 레이팅 점수와 랭크로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랭크 결정전’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한 랭크전의 듀오 매칭을 한시적으로 제거하고, 2:2 일반전 모드를 새롭게 추가해 듀오 플레이의 재미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 외에 신규 레이드 던전으로 ‘탐욕의 사도’를 추가했다. 총 4인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던전을 공략해 희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유저의 PvP 랭크에 따라 던전의 난이도가 달라지며, 난도가 높아질수록 보상이 많아 레이드의 재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크림슨 릴리’ 업데이트 기념으로 5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크림슨 릴리’로 플레이하면 ’AP +30%’, ‘GP +30%’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60분 누적 접속 시 ‘크림슨 릴리 액세서리 풀세트 큐브’를 지급하고, PvP, PvE 모드 진행 시 재료 아이템 ‘크림슨 릴리의 집념’을 제공한다. 또한, ‘크림슨 릴리’ 카르마로 PVP 또는 PvE 30회 플레이 시, 무기 코스튬인 ‘크림슨 릴리의 쌍날검’ 기간제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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