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벤처·창업 기업과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를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벤처창업 유공포상’은 정부의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의지를 표명하고 도전적인 의지로 혁신을 만들어온 모범 중소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한 포상제도이다.

포상분야는 벤처활성화, 투자활성화, 창업활성화, 지원기관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관표창 등 170여점 내외로 수여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포상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4대 대기업보다 더 많은 고용을 하고, 국내기업 중 2위 수준의 매출을 이루어낸 벤처기업과 창업기업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한 투자 및 지원기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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