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15일 오는 17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총 2억 원 상금 걸고 본선 진출 8개 팀 16명 개인전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매주 목, 일요일 저녁 6시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15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공식 리그 ‘2022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이하 2022 KRPL 시즌1)’을 오는 17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신한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억 원의 규모로,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 일요일 오후 6시 경기도 광명 IVEX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고 말했다. 

그는 "‘2022 KRPL 시즌1’ 본선에는 ‘SGA인천’, ‘게임코치’, ‘TEAM GP’를 포함한 8개 팀과 3연패에 도전하는 RUNMINGI(민기), JJONG(한종문) 등 16명의 개인전 선수들이 출전해 경합을 펼친다"고 덧붙였다.

넥슨에 따르면 오는 17일 개막전에서는 ‘게임코치’ 대 ‘Flush’, ‘XPLAIN’ 대 ‘RUNnGO’의 팀전 풀리그 1, 2경기와 JJONG 선수가 속한 A조, RUNMINGI 선수가 속한 B조의 개인전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넥슨은 ‘2022 KRPL 시즌1’의 모든 경기를 ‘카러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하고, 시청자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회 생방송 중계 화면을 통해 게임 재화와 카트 바디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고, 경기 시작 전까지 ‘카러플’ 게임에서 KRPL 승부 예측에 참여해 성공한 유저에게 ‘K코인’, ‘실버기어 부품’, ‘골드기어 부품’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는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하위 경기에도 상금을 편성해, 팀전 경기 별 승리 상금 100만 원, 개인전 경기 별 1위 100만 원부터 4위까지 차등 상금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