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29일 오는 4월 9일과 10일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본선을 위한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예선전 통과자 13명의 경우 4월 25일~28일까지 본선 참가권을 걸고 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4월 29일에서 5월1일까지 펼쳐지는 결선에서 최종 1인과 예비 1인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29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본선을 위한 예선전을 4월 9일과 1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예선전은 오는 31일까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재 이력이 없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이면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가 중 공식경기 시즌3의 최종 포인트를 기준으로 예선전에 나설 상위 32명을 확정한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조별 리그를 거쳐 총 13명이 본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FIFA 온라인 4’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의 본선은 4월 25에서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3명, 그리고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시드 선수 35명 등 총 48명이 각축전을 벌인다.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낸 상위 8명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결선을 치르며, 여기서 최종 1인과 예비 1인이 아시안게임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이 공동 주최하며, 대회 중계는 아프리카TV가 맡는다. 아시안게임을 이끌 ‘FIFA 온라인 4’ 국가대표 감독에는 선수, 크리에이터, 해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신보석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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