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2일 "미래 안보의 핵심은 군사력뿐만 아니라 전략물자 확보에 있으며 이에 대한 치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외교안보분과 김성한 간사, 김태효 인수위원, 이종섭 인수위원과 오찬 겸 업무회의를 진행하고 이같이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 다양한 외교 안보 이슈와 시대 흐름에 맞는 기능적 조직 배치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의 관계 설정 및 효과적인 억지전략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으며,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그리고 비대칭 전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외교 안보 전략의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이라는 국제질서의 두 갈래 흐름 속에 우리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외교 실패 원인에 대한 각자의 의견도 교환했다.
윤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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