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에도 피어 나는 동백꽃을 코로나블루(우울감)를 이겨내는 강인함으로 디자인한 ‘동백꽃 필 feel 브랜드’에서 화려한 춘백의 패션제품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겨울에 피면 동백(冬柏), 봄에 피는 꽃은 춘백(春柏), 가을에 피는 꽃은 추백(秋柏)으로 곧, 동백꽃은 사시사철 우리 곁에 있는 꽃이다. 겨울 동백꽃은 하얀 눈 속에서 피는 그 색상의 강렬함과 정갈함이 특징이라면 봄 동백인 춘백은 봄 햇살에서도 빛나는 화려함 그 자체이다.

그러한 화려한 춘백의 이미지를 `동백꽃 필 feel' 브랜드에서는 붉은 동백의 꽃말인 "신중, 허세 부리지 않음, 진실한 사랑 "의 의미를 담은 디자인을 선보였고. 특히,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합니다"라는 꽃말의 분홍 동백꽃 디자인을 치료, 평안함의 이미지로 봄을 대입시켰다.

교수창업 기업인 ‘크리에이터 장’(대표 장규순 동서울대학교 교수)은 동백꽃 필 feel 브랜드 외에 한국전통이미지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한국의 창 브랜드, 그리고 치유의 꽃 브랜드인 라로페, 그 외에도 십자가 크리에이터 제품들을 디자인 및 제작,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패션 코디네이션 제품들로 특히, 패션 마스크는 항균, 방취 복합 기능 및 바이러스 차단 구리원단으로 제작되어 세탁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 본 제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크리에이터장’ 검색과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알 수 있다.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서 추운 2~3월에 만발하는 동백꽃은 백난지중(百難之中)속에서도 피어 나는 그 강인함... 그 모습에 반하여 디자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우울감 탈출을 위한 디자인 제품 외에 앞으로도 각박한 현대인들에게 미소와 희망, 그리고 평안함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며, 아울러 디자인 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장규순교수는 말했다.

한편 장규순 교수는 ‘장규순의 보랏빛 상상 뷰 VIEW’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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