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넥슨은 11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상어섬, 부둣가 등 해적 기지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즐기는 신규 시즌 ‘해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레전드 스피드 카트 ‘골든 파라곤’, 해적 캐릭터 ‘모비’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4월 10일까지 시즌 한정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면 ‘항해 코인’ 및 보상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열두 번째 신규 시즌 ‘해적’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해적의 기지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해적’에서는 구불구불한 백사장을 따라 드라이빙하는 ‘해적 상어섬의 비밀’과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장애물로 빠른 판단이 필요한 ‘해적 어질어질 부둣가’ 트랙 2종을 시작으로 시즌기간 동안 새로운 트랙을 지속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신규 카트와 캐릭터도 대거 출시한다. 레전드 등급의 스피드 카트 ‘골든 파라곤’을 포함한 ‘스쿠너’, ‘돌고래’ 등 아이템 및 스피드 카트와 꼬마해적 ‘모비’, 해적단의 행동대장 ‘투투’ 등 레전드 캐릭터들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결 시작 시 무작위로 유저 3명이 ‘미션 캐릭터’로 선택되어 추가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얻는 ‘랭킹전 미션 레이싱’을 오픈하고, 기존 카트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오버클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넥슨에 따르면 ‘해적’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0일까지 시즌 한정 특별 이벤트를 열고, ‘항해 코인’을 포함한 보상을 지급한다. ‘항해 코인’은 ‘미스터리 상점’에서 ‘푸른 파도 스키드’, ‘파도의 꽃 오라’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며, 모두 교환 시 ‘시원한 바다 테두리’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 20일까지 랭킹전 및 멀티 대전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모비’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비밀코드’를 지급하고, 24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으로 신규 카트 ‘골든 파라곤’ 획득에 필요한 ‘골든 파라곤 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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