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7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서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혹한의 패왕 스파이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스파이크'는 적을 얼려버리고 부활 막는 강력한 스킬 보유하고 있다"면서 "세븐나이츠 일원 중 한명으로 빙결을 이용한 스킬을 특장점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7일 넷마블넥서스이 개발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혹한의 패왕 스파이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혹한의 패왕 스파이크(이하, 스파이크)'는 세븐나이츠 일원이자 눈보라 대지의 군주로, 적을 얼려 강력한 방어무시 피해를 주는 빙결 스킬, 적의 부활을 저지하는 소멸 스킬을 보유한 근거리 방어형 영웅"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파이크'의 등장으로, 시나리오 외전 2장 '혹한의 빛'이 추가됐다. '혹한의 빛'에는 심연에서 돌아온 스파이크가 어머니 '라니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또, 장착 시 생명력 10% 이하일 때 불사 효과가 추가 발동되는 스파이크 전용 장비 '불타는 폭군의 심장'과 전용 코스튬 3종이 업데이트됐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봄을 맞이해 방치형 필드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방치형 필드를 즐기면 '봄 새싹', '봄꽃' 획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전설 영웅 선택권', '봉인된 장신구 선택권', '썬스톤', '영웅 소환 티켓' 등으로 제작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외에도 '스파이크'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스파이크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이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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