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웹젠은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광고 모델에 배우 정상훈을 선정해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이날 "배우 정상훈을 활용해 웹젠 ‘뮤오리진3’을 온오프라인 광고를 진행 게임회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16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서 출시일 공개 및 게임체험 콘텐츠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뮤오리진3’ 비공개테스트가 마무리됐으며 그래픽 및 ‘비행 시스템’ 콘텐츠 등도 호평 얻었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

웹젠은 15일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광고 모델에 배우 정상훈을 섭외하고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웹젠 관계자는 이날 "'뮤오리진2'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배우 정상훈을 앞세워 신작 '뮤오리진3'에서도 그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 소재를 제작한다"고 말하고 "특히 오는 2월 16일 저녁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정상훈이 출연해 게임을 소개하는 방송도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뮤오리진3'의 광고 모델로 첫 공개 활동을 시작한 정상훈이 ‘뮤오리진3’의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방송을 구성한다. 1분기 내 출시로만 알려진 ‘뮤오리진3’의 정식서비스 개시일도 이날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웹젠에 따르면 웹젠은 지난 2월 13일 '뮤오리진3'의 비공개테스트를 마치고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는 테스트에서 수집한 게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서비스 안정성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테스트가 종료된 후 '뮤오리진3' 공식 커뮤니티에는 게임에 관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게임 그래픽이 전작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고, 쿼터뷰 방식을 벗어나 화면 시점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외에도 화려한 날개로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비행 시스템'과 길드원의 유대감을 높이는 강화된 ‘길드 콘텐츠’에 호평했고, 짜임새 있는 게임 스토리와 게임 내 곳곳에 숨겨진 깜짝 미션으로 몰입감을 높인 점도 만족해했다.

웹젠 관계자는 "신작 모바일게임 '뮤오리진3'는 '뮤(MU)' IP 게임 중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끌어올렸고, 날개를 이용해 육지와 바다, 하늘을 나는 '비행 시스템'을 추가해 전작과는 차별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콘텐츠로는 군단 단위로 대규모 경쟁을 즐기는 '어비스 전장'과 길드원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보상을 획득하는 길드 콘텐츠인 '로랜 공성전', '길드 보스' 등을 내세워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강조했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이벤트 월정액(30일)’, ’50만 마정석’, ‘수호펫 뽑기 스크롤 1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