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28일 '모두의마블'에 낚시맵과 신규 패밀리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설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낚시맵'에서는 상대보다 큰 물고기를 획득한 뒤 두 턴 동안 기록을 유지하면 승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플레이어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협동전'을 오픈했다"고 말하고 "게임에 접속만해도 '5,000 다이아'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낚시맵’과 신규 ‘패밀리’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설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새롭게 공개된 ‘낚시맵’은 기존 게임 방식에 ‘낚시 승리’ 룰이 추가된 맵으로, 보드판 위 무작위로 등장하는 낚시 스팟에서 상대보다 더 큰 물고기를 획득한 뒤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최고 기록을 두 턴 간 유지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총 60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 중 하나로 보스와 승부를 겨루는 ‘패밀리 협동전’을 오픈하고, 게임 입장 시 패밀리원에게 캐릭터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 요청’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또한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해도 ‘5,000 다이아’와 ‘진화 쁘띠 엘리제’, ‘전용 행운 아이템’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별사탕 리치볼, 세계여행 등 ‘모마랜드’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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