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


넷마블은 28일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신규 지역 및 블리츠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새로운 지역 '다크 도메인 2차'를 오픈하고 슈퍼 히어로의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블리츠 콘텐츠 '악마의 지배'를 추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1,000 수정’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창업일보 = 유연빈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신규 지역 및 블리츠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 ‘다크 도메인 2차’를 오픈했다. ‘네더월드’와 ‘니플헤임’ 등 두 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 지역에서는 신규 에픽 미션과 사이드 미션, ‘메피스토’ 및 ‘헬라’와의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블리츠 모드 신규 콘텐츠 ‘악마의 지배’를 오픈했다. ‘악마의 지배’는 끊임 없이 몰려오는 몬스터 군단과 슈퍼 빌런 ‘메피스토’ 등이 등장하는 블리츠 모드로, 미션 클리어 시 신규 ‘배틀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슈퍼 히어로의 최고 레벨을 기존 110에서 120으로 확장하고, 레이드 모드 내 신규 난이도를 추가했다. 또 ‘고스트 라이더’, ‘바론 모르도’ 등 신규 컴패니언 4종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아울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1,000 수정’과 ‘4성 지역 코스튬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다크 도메인 14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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