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가수 레이나가 서인국, 남영주와 아에르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음반 전문 레이블 '아에르 뮤직'이 4일 레이나, 서인국, 남영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인국이 아에르뮤직에도 몸담으며 가수로서 행보를 이어간다. 연기, 노래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커진다.

애프터스쿨 메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이나, 'K팝 스타 시즌3' TOP 10에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남영주 역시 아에르뮤직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아에르뮤직 측은 "탄탄한 실력과 높은 잠재력을 갖춘 두 아티스트와 첫발을 내딛게 되어 설렌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에르뮤직이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2021 캐럴 프로젝트' 공동 제작에 나선다. 앞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소속 배우와 함께한 캐럴 앨범 발매를 예고한바. 이에 아에르뮤직과 소속 아티스트까지 합류하며 풍성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레이나(오혜린)는 울산 출신으로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인터넷 방송 디제이이자 가수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BLUE의 전 멤버로 현 솔로가수 활동하고 있다.

사진 레이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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