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총재 오길록, KAPI. 이하 한감협)이 11일 윤재한 회장 및 이근재 총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총재 오길록, KAPI. 이하 한감협)가 11일 윤재한 회장 및 이근재 총재 등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한감협은 이날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비채나창업보육센터에서 이사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었으나 국회의 코로나 방역지침 사정으로 인해 장소를 달리해 개최됐다.

윤소년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임원선출의 건 ▶총재 및 이사회 의장 추대의 건 ▶비영리민간단체등록의 건 ▶기타 위임사항의 건 등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결됐다. 

특히 이날 윤재환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이근재 총재가 새로 선임됐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감염병의 예방과 대응을 연구 발전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로서 지난해 6월 1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오길록 총재 취임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었다.  

윤재환 신임 회장은 비채나 세계문화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 음악회, 축제 등을 개최하며 선진 문화확산에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비채나아카데미의 ACSA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근재 신임 총재는 지리산의료재단 어의당병원을 운영하며 국민의료건강증진에 매진해왔다. 이 신임 총재는 최근 한국감염예방협회를 설립, 코로나19를 비롯한 전 국민의 감염예방 및 방역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의장에 윤소년 한반도평화통일협회 이사장이 추대됐으며, 공석으로 비어있던 사무총장에는 김영미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또한 감사에는 정하연, 김승기 한국노년복지연합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한국감염예방국민협의회는 감염병의 예방과 대응을 연구 발전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로서 지난해 6월 15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오길록 총재 취임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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