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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이재명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과 사실확인서 추가 공개
박철민, '이재명에 전달한 돈다발' 사진과 사실확인서 추가 공개
  • 윤삼근 기자
  • 승인 2021.10.2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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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가 공생관계가 아니라면 제 목숨을 걸겠다"
박철민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가 26일 "(이재명 전)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는 설명이 담긴 '돈다발 사진'과 함께 관련 사실확인서를 공개갰다. 사진출처 장영하 변호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박철민씨가 26일 "(이재명 전)도지사와 모 형사에게 간 돈"이라는 설명이 담긴 '돈다발 사진'과 함께 관련 사실확인서를 공개갰다. 

이날 법률대리인인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공개된 사실확인서에는 돈다발 사진과 자필 문서로 된 사실확인서 등  모두 A4 용지 18장 분량이었다.

박철민씨가 법률대리인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보내온 옥중 사실확인서. 자료 장영하 변호사

옥중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실확인서에서 박씨는 “이재명 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가 공생관계가 아니라면 과격한 언행이지만 제 목숨을 걸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현재  2019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박씨는 "해당 사진에 나온 돈은 총 3억 7000만원이며 이 전 지사와 모 경찰 한 명에게 나눠 전달했다"면서 "증거자료 모두 취합하여 조만간 장영하 변호사님과 변호인단님들과 공수처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정식 고발토록 하겠다”라고 했다.

박씨는 “안 되는 얘기들로 음해하시는 여당 국회의원 분들 정식으로 명예훼손죄 및 개인정보유출로 고발토록 하겠다”라며 “도지사님께서 가장 믿고 있는 국제파 조직원들 중 한 명의 녹취록도 다 확보했으니 기다리시라. 전 이번 수감생활 끝나면 일식 기술 배워서 술집하면서 평범한 가정 꾸리고 살고 싶다. 이 사건을 제보함으로써 아무것도 얻고자 하는 것도 조건도 없다”라고 했다.

박씨는 자신을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라고 말하며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은 22일 이재명 전 지사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장영하 변호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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