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확정했다.

20일 주최 측에 따르면 유아인은 오는 12월 2일 열리는 '2021 AAA'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유아인은 ‘버닝’, ‘사도’, ‘베테랑’ 등의 굵직한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밀회’, ‘육룡이 나르샤’ 등을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유아인은 제41회 청룡영화상,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와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받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유아인은 내달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지옥’에서 사이비 교주의 모습을 완벽히 재현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 이승기, 유아인의 참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1 AAA'는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스타와 팬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가 지난 13일 정오 오픈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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