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

배우 강한나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하차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5일 "강한나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강한나는 이달 말까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후임 DJ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월 6일부터 악동뮤지션 수현의 후임으로 KBS Cool FM의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아 당해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 DJ상을 수상하였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말투 덕인지 청취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강한나는 서울 출신으로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늘씬하며 볼륨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귀여운 보조개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고전적이고 단아한 미모 덕분에 사극 장르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사진 강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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