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은 스마트 캐디 앱을 통해 고저차와 그린 언듈레이션(높낮이) 정보를 반영한 섬세한 거리 측정 기능을 제공해 전략적인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게 한다. 고저차 정보는 국내 골프 코스에서만 제공한다.

이 제품은 △실측 △위성지도 △항공사진 기반의 전 세계 4만여 개 골프 코스 데이터 △그린 거리 △샷 이력 확인 등을 통한 코스 공략 가이드와 홀 정보 자동 인식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은 블루투스 지원 제품으로, 블랙 색상의 44mm 모델과 실버 색상의 40mm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2만9000원, 29만9000원이며, LTE 지원 제품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온라인 골프 쇼핑몰 ‘골핑’, 골프존 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으로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더 즐거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과 함께 최상의 골프 라이프를 누려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갤럭시 워치4’는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에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최초 탑재했으며,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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