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방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를 방문하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이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를 방문하고 "모든 것을 다 받쳐 당과 함께 나라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이하 국보협)를 방문하고 "최선 다하겠다. 반드시 승리한다는 자신감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개인적으로 절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다 받쳐 당과 함께 나라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자신감으로 함께 가자"고 밝혔다.  

허대윤 국민의힘 국보협 회장은 "국민의힘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국민의힘 900명의 보좌진과 함께 환영하며, ‘더 큰’ 국민의힘이 되는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그 길, 묵묵히 걸어 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어서 "대선후보로는 처음으로 보좌진협의회를 찾아주셨다. 우리 보좌진들은 정책과 정무의 경험이 풍부한 훌륭한 자원들이다. 정권교체의 시금석으로 삼아주시라. 우리 보좌진은 항상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홍광 국보협 수석부회장은 "우리 보좌진들은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정부와 민주당의 폭거에 맞서 싸워왔다. 2019년 패스트트랙의 폭거 속에서 보좌진들의 많은 희생도 있었다. 우리 보좌진은 앞으로도 꿋꿋이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은 "실제 의정활동의 중요한 축이 보좌진인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보좌진의 업무 능력도 잘 알고 있다. 또한 보좌진은 의원 보좌하며 선거를 치른 경험에서 현장과 직결된 정책발굴도 잘하고, 정책에 대한 대국민 설명 역량도 뛰어나다"면서 "저는 정치 초년생이니 여러분께서 가르칠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기탄없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개인적으로 절대 영광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다 받쳐 당과 함께 나라를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운 파고도 여러분과 함께라면 나라를 바꿔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다같이 손을 잡고 열심히 해보자. 반드시 승리한다는 자신감으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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