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최문순 지사는 "동서축 철도 최초의 고속도로로 건설될 광주시의 달빛내륙철도의 국비 확정을  축하하고 광주 일정 시작 전 이용섭 시장에게 가장 먼저 신고하러 달려왔다"며 강원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직사회 책임제의 광주형 취직사회 책임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용섭 시장은 "최 지사가 10년동안 험지에서 어렵게 도정을 이끌어오셨는데 또 어려운 길을 가시게됐다"고 말하며 "중앙당 행사도 있는 바쁜 와중에 광주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최지사는 강원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모월주와 본인의 저서 ‘당신이 귀한사람’을, 이용섭 시장은 넥타이와 필기구 세트 선물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갖고 광주시와 강원도의 지역 공통 현안 해법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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