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워크숍에서 경영전략 발표 "공격적 향기마케팅 펼치기로"

센트온 비대면 2021년 정기 전략 워크숍
센트온 비대면 2021년 정기 전략 워크숍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불스원 계열사인 센트온이 새로운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등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향기마케팅 국내 1위 기업인 센트온이 센트온 본사(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에서 비대면 e-워크숍 방식으로 ‘2021년도 센트온 가맹점 정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등 금년한해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국내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가맹점과 임직원들의 협업으로, 전년도 대비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는 향기마케팅을 찾는 고객사들이 더욱 많아질 것같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향기마케팅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을 완료한 살균소독제 ‘호클러’와 셀프 책소독기 ’북마스터’(Book Master)를 출시하여 코로나19 방역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온 측은 이날 열린 e-워크숍을 통해 “2021년도에는 새로운 향기와 향기 관련 제품들을 출시하겠다. 차별성과 특화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향기마케팅 국내 1위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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