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박인옥 기자]

LH가 프롭테크(Prop-Tech)  등 건설 분야의 우수한 청년창업 지원자를 공모하고 최종 선발된 10개 팀에 창업자금 및 성공지원프로그램 제공하기로 했다. 

14일 LH는 이같은 내용의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 등이다.

LH는 특히 부동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가미한 프롭테크(Prop-Tech) 분야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이며  총10팀(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을 선발한다. 선발자에게는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오는 10월19일부터 3일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