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벤처기업 전용쇼핑몰인 '벤처나라'가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창업기업, 벤처기업 전용쇼핑몰인 '벤처나라'가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창업벤처기업 상품 전용몰인 ‘벤처나라’가 판매실적 1천억 원을 넘어섰다.

29일 조달청은 초기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상품 조달시장 전용몰인 ‘벤처나라’의 거래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벤처나라는 기술·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초기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10월 구축한 나라장터 내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이다. 

2020년 7월 현재까지 벤처나라에 1,401개사 9,428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1,032억 원이 거래되는 등 창업벤처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벤처나라 지정 업체 중 24개사 344개 상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고, 56개사 382개 상품이 MAS를 통해 종합쇼핑몰에 진출하여 안정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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